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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빈곤층에게 사랑의 햇빛에너지를!
- 한국동서발전, kbs울산 지원사업 협약식 가져 -
★ 접수: 기초수급, 차상위계층 대상, 3월22일부터 29일까지
★ 2.3kw 태양광설비 10가구 무상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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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서발전과 kbs울산방송국은 오늘 오전 10시30분, 지역의 에너지 빈곤층에게 태양광시설을 보급하는 2012년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ㅇ2012 사랑의 햇빛에너지는 한국동서발전이 후원해 발전소 주변 에너지빈곤층에게 지속가능한 태양광시설을 보급하는 것으로 kbs울산방송국과 에너지관리공단부산울산본부, 사) 녹색에너지포럼이 역할을 분담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ㅇ‘사랑의 햇빛에너지’ 사업기금은 한국동서발전, (주)럭스코, (주)유성,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게 된다.
□ ‘사랑의 햇빛에너지’ 사업은 태양광설비 2.3KW의 규모로 연 평균 3,000KW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지역내 10가구를 선정해 지원하며 주택의 에너지컨설팅을 통해 에너지효율개선사업도 함께 지원하게 된다.
ㅇ 선발대상자는 주택을 보유한 기초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발전소 주변 5km로 한정돼 지원하게된다. 지원대상 지역은 울주군 온산읍, 청량면, 남구 야음장생포동, 선암동, 동구 방어동, 화정동, 일산동 등 이상 7개 지역이다.
□ 2012 사랑의햇빛에너지 보급사업 신청은 3월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사)녹색에너지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신청, 접수하면 된다. (http://www.noksekenergy.org)
ㅇ 최종 지원대상자는 ‘KBS 사랑의 햇빛에너지위원회’에서 선정하면 사업지원은 오는 4월부터 진행된다.
ㅇ 지원 대상에 대해서는 에너지진단 평가가 실시되며 시공과정에는 에너지관리공단의 전문진단사가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 ‘사랑의 햇빛에너지’ 사업은 에너지 빈곤층의 영구적인 에너지 빈곤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의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며 온실가스저감 효과 및 시민번들링CDM(Bundling CDM)운동에도 참여할 예정이어서 향후 에너지복지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등장할 것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