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햇빛에너지 21호(누계) 준공!
□ 울산참사랑햇빛발전소가 11월20일(수) 오전 11시30분, 동구 울산참사랑의집(지체장애보호시설)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상업발전을 시작한다.
ㅇ 이번 울산참사랑햇빛발전소는 동구지역 사회복지시설 중에서는 처음으로 자가발전이 아닌 상업발전용 시설로 15kw/h의 태양광발전을 통해 연간 20,000kw 이상의 전기를 생산해 한전에 판매할 계획이다. 연간 800만원 이상의 매전 수익은 ‘울산참사랑의집’ 전기사용요금으로 대체할 계획이며 시설전체 사용요금의 약 50%을 차지한다.
□ 사랑의햇빛에너지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햇빛발전소는 한국동서발전이 후원하고 울산광역시 동구청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발굴해 지역내 에너지자립을 유도하기 위한 첫 번째 햇빛발전소가 준공을 하게 됨.
□ 사랑의햇빛에너지 배경철 위원장은 ‘최근 에너지빈곤층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강조하고 사랑의햇빛과 같은 태양광 에너지 시설보급을 통해 기후변화대응과 에너지위기를 극복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에너지 빈곤층의 자립을 위한 지원을 민간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