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저감 산업계 대응 세미나’
울산매일신문 [2005-11-10 10:57:26]
배준호 기자
◇ 온실가스 저감정책 세미나가 9일 오후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려 신헌식 대한상의 기후변화협약 대책기획단장이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산업계 대응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녹색에너지포럼은 9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울산 산업계의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3시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신연재 교수(울산대 정치외교학과)가 사회를 맡고, 신헌식 대한상공회의소 기후변화협약대책 기획단장이 ▲교토의정서 발효와 산업계의 대응방안을, 이재홍 산업자원부 기후변화팀장이 ▲기후변화협약 대응 및 에너지 산업부분 정부 주요대책 등을 발표했다.
또, 이 자리에는 울산시 기업지원과 서권수 사무관과 남규형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장, 임윤상 한국은행 울산본부 기획조사팀 과장, 송 근 울산화학 차장, 심규명(정우종합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이 참가, 열띤 토론을 벌였다.
녹색에너지포럼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고유가시대를 대비한 지역에너지 정책의 방향모색과 함께 온실가스에 대한 지역 산업계의 대응을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과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과 울산광역시, 에너지관리공단 등이 후원했다.
